이유리 남편의 반전 정체, 13단 맘모스 버거+1리터 라테에 기겁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유리가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상훈과 만났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정상훈과 캠핑 분위기를 즐겼다.

이유리는 “이따가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 오기로 했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남편의 정체는 정상훈이었다. 두 사람은 현재 드라마 속에서 부부로 출연 중이다. 정상훈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유리는 “저희가 부부지만 평소에는 남매 같다”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유리는 정상훈을 위해 준비한 핑거 푸드라며 13단 맘모스 버거를 공개했다. 정상훈은 귀신을 본 것 같은 리액션을 하며 “기네스북 오를 일 있냐. 왜 그러냐”라고 놀랐다. 버거를 먹은 정상훈은 “맛집에 있는 음식들을 다 여기에 집어넣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1리터 땅콩크림 라테가 등장하자 정상훈은 “이게 음료냐. 화분 아니고?”라고 기겁했다. 얼굴만한 컵 사이즈에 놀란 정상훈은 용기를 내 라테를 마신 후 “처음에는 고소한 땅콩이 나를 반긴다. 식감을 유지시켜주면서 크리미한게 앞에 와서 너무 고소하다. 맛있다. 팔아도 되겠다”라고 칭찬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