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생각 없어, 子에 희망고문 될까 걱정”(우이혼2)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일라이가 지연수와 재결합 의사가 아직까진 없음을 드러냈다.

5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8회에서는 일라이가 지연수와의 재결합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일라이는 지연수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고자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를 찾았다. 그리고 혼자 상담을 하게 된 일라이는 “(한국에) 들어와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아기와 아기 엄마와 같이 사는 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 “같이 살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일라이의 걱정은 아들 민수에게 줄 수 있는 ‘희망고문’. 김병후 전문의가 “다시 헤어질까 봐?”라고 묻자 일라이는 “다시 합칠까 봐. 저는 아직 그런 마음까진 없다”고 정정했다.

생각지 못한 답변에 김병후 전문의는 “재결합을 안 하면서 민수를 위해 같은 집에 산다?”라고 되물었다.

일라이는 긍정하면서도 “민수가 혼란이 올 것 같아 따로 집을 얻을까(도 생각한다). 그래도 자주 볼 수 있으니까. 육아에도 도움되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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