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루머에 직접 반박한 셋째 子..”잘못된 정보” (연예뒤통령)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를 향한 루머에 셋째 아들이 직접 입을 열었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새엄마 서하얀의 반전.. 임창정 셋째가 직접 댓글 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 나온 서하얀, 임창정 부부와 셋째 아들의 장면을 업급한 이진호는 “임창정의 셋째 아들이 전처 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서하얀이 전차와 마주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라는 말과 함께 “아이들이 눈치를 보거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친엄마와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던 것이다. 방송이라 꾸민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서하얀은 그래왔다”라는 말을 전했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마주한 세 아이의 엄마로서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패널로 나온 이지혜가 ‘임창정은 도대체 무슨 복을 타고난 거냐’며 감탄할 정도다”라는 말로 서하얀의 행동을 설명했다. 

이진호는 임창정의 셋째 아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말을 전했다. 이진호는 “사실 셋째 아들의 거처는 MBC 다큐를 통해 우회적으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임창정은 가정을 공개했지만 셋째아들은 공개되지 않았다”며 “이혼 직후 셋째의 양육권은 엄마가 가져갔다. 이를 두고 ‘혼외자가 아니냐’는 악플이 대거 달리기도 했다. 이에 임창정은 친자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악플러를 대거 고소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루머에 대해 임창정의 셋째 아들이 직접 루머 해명에 나섰다고 한다.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임창정과 관련된 영상에 셋째 아들이 직접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진호는 이 영상에 대해 안타까운 목소리를 전했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임창정이 집안을 돌보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전처의 미국 시민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실이 확인되도 않았고 사실과도 너무나도 다른 내용이다. 인터넷 상의 내용을 짜집기한 내용에 셋째 아들이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를 낳았다. ‘생각을 하고 이 영상을 만들었냐. 저는 아직 아버지 임창정 쪽으로 가지 않았다. 방송이기 때문에 잠시 간 거다. 미국 시민권도 잘못 알려진 정보다. 영상을 내려주길 바란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는 말로 상황을 설명했다.

셋째 아들의 호소에도 해당 영상은 아직까지도 내려가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여러 모로 씁쓸한 일이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임창정과 서하얀이 용기를 냈기에 그간의 루머들이 사그라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보여줬다. 서로의 진심이 있었기에 만들 수 있었다. 이들 가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This Post Has 6 Comments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