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시간 의총 결론 “혼란은 ‘양두구육’ 이준석 때문, 추가징계 요청”
김성욱 입력 2022.08.27. 21:30 수정 2022.08.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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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으로부터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27일 현 비상대책위원회 대신 새로운 비대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 지도체제에 대해 다섯 시간 넘게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전날 법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 정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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