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불가피..♥박혜민 간호중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조지환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다리 부상을 당해서 수술할 예정이다.

1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은 지난 주말 운동을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긴급 조치로 다리에 깁스를 했다. 조지환은 곧 병원에서 자세히 검사를 받고, 입원 및 수술 절차 등을 밟을 예정이다.

이날 조지환은 OSEN에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아킬레스건 파열이라서 수술은 해야할 것 같다”며 “지금 아내가 옆에서 간호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환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아내 박혜민과 동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부부 사이의 리얼한 고민과 고부 갈등을 털어놨다. 최근에는 방송 이후 며느리의 쇼호스트 활동을 응원하는 시어머니의 진심이 전해져 확 달라진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지환은 아킬레스건 수술을 끝내고 회복한 뒤 방송을 비롯해 연기 활동 등을 재개할 계획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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