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제빵사 아내에 가게 열어줬다더니 “명문 제빵 전문학교 졸업”

[OSEN=강서정 기자] 현주엽이 베일에 싸여있던 아내의 능력을 깜짝 공개했다.

김종민이 돌아와 완전체를 이룬 멤버들은 지난 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수원 먹방 여행을 새롭게 시작했다.

현주엽은 생크림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에서 벽면에 전시된 수료증을 보며 사장과 남다른 대화를 시작한다. 명문 제빵 아카데미를 나왔는지 묻더니 “그랑 디플로마까지 하시지 왜 안 하셨나”고 관련 전문용어를 술술 쏟아냈다.

김종민은 “그게 어떤 것인가, 먹는 건가”라며 생소한 단어에 궁금해했고, 현주엽은 “최고급 과정을 마치면 그랑 디플로마라는 졸업장이 따로 있다”고 범상치 않은 상식을 쏟아냈다.

박명수는 관심을 보이던 김종민에게 “제빵하는 분을 여자 분을 만나봐라. 아침마다 맛있는 빵을 해줄 수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안 해준다”며 빵을 먹으면서도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현주엽의 짤막한 대답에 “부인이 제빵하느냐”고 물었고, 현주엽은 “저 수료증을 다 갖고 있다”며 세계적인 제과 제빵 전문학교 코스를 마친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노사연은 “그러니까 현주엽이 빵을 잘 먹는가 보다”며 제빵사 아내를 둔 현주엽을 부러워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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