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의 시작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방법
설레는 해외여행의 시작점인 인천 국제공항.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 이용은 즐거운 여행을 더 즐겁게 하죠.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면서 푹신한 소파에서 쉴수 있죠.
또, 경유지에서 갈아타는 동안 장시간 기다리기 힘들죠. 그때 라운지 이용은 필수랍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워도 해서 상쾌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인천공항에는 해외항공사 라운지를 제외하고 무려 8개의 라운지가 있습니다. 인천공항 라운지 종류와 이용방법을 함께 알아보시죠.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터미널동)
인천공항 터미널동과 탑습동에 나눠져 있는 라운지
인천공항은 터미널동과 탑승동으로 나뉘어 있죠. 출국 수속하는 곳이 터미널동이고, 비행기는 항공사에 따라 터미널동과 탑승동으로 나눠져 타죠. Gate 번호가 1~50 은 터미널 동에서 타고, Gate 번호가 101 이상인 경우,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가야 해죠. ( 2017년 7월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하면 Gate 번호 51 부터 100 까지 차지하겠죠?) 인천공항에 있는 라운지 8 개는 터미널동과 탑승동에 나누어져 있으니 방문 전 꼭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해죠.
인천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
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로 고급 뷔페,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나름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부하며, 사용객들의 평가가 제일 좋은 곳이에요. 총 3곳이 있어요. 터미널동 4층 동편 11번 게이트와 서편 42번 게이트에 있고, 탑승동 4층(2017년 2월 오픈)에 있죠. 터미널 동에 있는 2곳은 2016년 12월에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고 공간도 타 라운지 대비 넓어요. 최근에는 탑승동에도 오픈해서 탑승동에서 타는 해외 여행객들이 더욱 편해 졌어요. ( 운영시간 07:00 ~ 21:00 )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마티나 라운지
워커힐 호텔에서 운영하는 라운지가 2곳 있어요. 터미널동 4층 동편 11번 게이트와 서편 43번 게이트에 있어요. 아무래도 워커힐에서 운영하다 보니 음식이 더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있어요. 음식 중 연어도 있다고 하네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겠지만, 대신 사람이 많아요.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도 많고, 인터넷에서 라운지 입장권을 따로 팔기 때문입니다. ( 운영시간 07:00 ~ 21:00 )
▲인천공항 주요 라운지 위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서 운영하는 라운지
국적 항공사들은 항공사 고객 등급이 높은 분들, 비즈니스 클래스 및 퍼스트 클래스 탑승객들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 중입니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터미널동 4층 28번 게이트( 운영시간 05:00 ~ 21:00 )과 탑승동 4층 119번 게이트 ( 운영시간 06:00 ~ 00:00 )에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탑승동 4층 115 번 게이트에 있어요. 터미널동에는 없어요. ( 운영시간 06:30 ~ 00:55 )서비스 수준은 보통 수준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및 퍼스트 클래스를 위한 음식과 공간은 각각 따로 있어요. 등급이 안된다면 마일리지 차감을 통해서도 입장할수는 있어요. 물론 가성비를 따진다면 아깝죠. (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등급과 퍼스트 등급만 타는 터미널동에 있지만, PP 카드로 일반인이 들어 갈 수 없어 제외 했습니다.)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위치(탑승동)
라운지 이용시 동반 1인 까지 무료.
대한항공은 모닝캄 회원은 유효기간 중 4회 이용 가능해요. 또, 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 에게는 동반 1인 가능까지 무료죠. 아시아나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 ,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플러스, 다이아몬드 회원 은 동반 1인 가능까지 무료입니다. 혹 자신이 항공사 높은 등급 이라면 동반 1인 기회 놓치지 마세요.
▲올해 새롭게 오픈한 탑승동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꿀팁
1. 라운지 이용권을 중고나라에서 구입해서 방문하자.
1년에 1번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PP 카드나 연회비가 비싼 신용카드가 필요 없어요. 중고나라에서 이용권을 2만원 정도에 판매해요. 라운지 이용을 한번 해보고 싶은 분들은 1회 이용권 구입을 추천해요. 특히 마티나 라운지 어린이 이용권은 초코렛에서 12,000원에 파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2. PP 카드가 있다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추천
PP 카드가 있으시면 인천공항에 있는 8개의 라운지 아무곳이나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가장 좋아요. 마티나 라운지만 입장 가능한 신용카드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마티나 라운지로 몰리죠. 항공사 라운지는 PP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고요.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깔끔하고 좋다는 평입니다. ( 참고 : 삼송 더오카드 -> 스카이허브 / 마티나 라운지 이용가능 , 삼성 마일리지&플레티넘 -> 마티나 라운지 이용 가능)
▲워커힐 마티나 라운지
3. 터미널동 라운지 보다는 탑승동 라운지를 추천
터미널동은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늘 많죠. 탑승동 라운지는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았어요. 비행기를 탑승동에서 타신다고 탑승동 라운지를 추천해요.
4. 라운지 이용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최근에 라운지 이용자 수가 많이 늘어 나고 있어요. 특히 아침시간 대는 사람이 많이 몰리죠. 일찍 이용한다면 사람도 적고 음식도 충분해서 이용하기 편리하실 것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을 글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최고의 카드를 찾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