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정규 1집 ‘초콜릿 박스’ 초동 4만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양요섭이 다양한 기록과 함께 'BRAIN'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를 발매한 양요섭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BRAIN'으로 컴백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Chocolate Box'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에서 착안한 앨범명처럼 다양한 장르의 좋은 음악 12곡을 담았다. 솔로 데뷔 9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 양요섭은 높은 완성도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BRAIN'은 물론 12곡 전곡이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기도.

음원 차트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BRAIN'은 기억에 대한 주제를 은유적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양요섭은 가슴을 파고드는 보컬로 힐링 보이스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냈다. 또한 절제된 듯 포인트를 살린 안무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BRAIN' 공식 뮤직비디오는 1일 기준 960만 뷰 가량을 기록 중이며 이를 통해 양요섭은 다시 한번 본인의 화제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Chocolate Box'는 초동 음반 판매량이 4만 장을 돌파하며 양요섭의 음반 파워 역시 입증했다. 이는 양요섭의 지난 솔로 앨범 초동 판매량을 1만 장 이상 뛰어넘은 수치로 남다른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각종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BRAIN' 무대 영상과 직캠 또한 높은 조회 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카페인'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MBC '복면가왕'에서는 패널로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다. 양요섭은 음원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클립부터 춤선을 강조한 '릴레이 댄스', 가창력을 보여준 '노래는 듣고 다니냐', '세로 라이브' 등을 통해 'BRAIN'을 여러 방식으로 선보였다.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 한 곡이자 음악 방송 커플링 곡 '척'도 'GQ 라이브' 콘텐츠로 공개됐다.

정규앨범답게 컴백 열흘간 양요섭은 특별한 열일을 펼치며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고 있으며 'BRAIN'을 비롯한 12곡의 색깔 있는 트랙 모두가 음악 팬드에게 가깝게 다가섰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 중인 양요섭이 어떤 무대와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KBS 2TV, MBC, SBS 방송 캡처, 어라운드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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