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중단되었던 ”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 사용이 재개됩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시 현금을 돌려 주는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역을 알아 보겠습니다.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이란?
비대면 외식쿠폰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만원 이상의 음식을 4번 주문한 소비자에게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이 지원제도는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사업 참여자(700만명)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됩니다.
새롭게 참여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한 뒤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응모한 카드로 2만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4회 결제를 하면 다음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 바로가기) KB국민, NH농협, 롯데,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실적이 쌓이는 배달 앱 종류
이번 외식쿠폰 이벤트에 참여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개 모집을 통해 모두 19개(공공 11, 공공·민간 혼합 2, 민간 6개)로 확정됐습니다.
(공공앱) 배달특급·띵동·배달의명수·일단시켜·어디go·배달올거제·배달모아·불러봄내·배슐랭·배슐랭 세종·대구로
(공공·민간 혼합앱) 위메프오·먹깨비 등
(민간앱)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PAYCO·딜리어스·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주의사항
①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② 배달앱을 통해서 주문·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즉 배달 앱에서 포장 주문·결제 후 매장에서 수령하는 경우는 실적 인정되지만, 배달원 대면결제·매장 현장 결제의 경우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③ 최종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이 넘어야 합니다. 2만원에 할인은 배달비를 포함하고, 할인 금액이 적용된 최종 금액 기준입니다.
④ 배달 실적 내역은 신청한 카드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⑤ 이번 행사는 예산 200억원 안에서 진행됩니다. 선착순으로 환급이 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됩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외식생활 수칙
- 집에서 배달 주문!
- 먹기 전엔 꼭 손씻기
- 개인 위생을 위해 덜어 먹기
- 분리수거 잊지 않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