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이소정, 가호가 출연했다.
17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소정, 가호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가호 씨는 ‘정희’ 일요일 가족인 행주 씨와 맞팔이더라. 두 분은 어떤 사이냐?”라고 묻자 가호가 “라디오에서 한 번 뵌 적 있는데 행주 선배님이 노래를 부르셨다. 래퍼시지 않냐. 그때 본인이 쓴 자작곡을 부르셨는데 너무 멋있으셔서 제가 먼저 팔로우하고 멋있습니다 형님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이 “소정 씨는 연락을 자주 하는 친구들 있냐?”라고 묻자 이소정은 “제가 음악예능을 하나 했는데 거기에서 제 우상이었던 거미 언니를 만났다. 언니 집에도 놀러가고 거기 멤버들이랑 너무너무 친해졌다”라고 답했다.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고 하셨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이소정이 “제가 취미가 되게 많다. 비즈공예, 리본공예 이런 것도 하고 바느질도 잘한다. 요리도 잘하고 많이 하고 아주 재주꾼이다”라고 설명했고, 김신영이 “담금주도 만드시냐?”라고 묻자 이소정은 “각종 담금주를 다 섭렵했다. 다 담근다. 제철과일 나왔다 하면 바로 담그고 친구들과 나눠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이 가호에게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있냐?”라고 묻자 가호는 “어렸을 때부터 먹는 프로그램, 안 먹어봤던 외국음식 먹어보는 프로그램 있으면 가서 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