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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화이자보다 돌파감염 확률 60% 낮다!

최근에 모더나 백신 공급 감소에 따라, 많은 국민의 백신 2차 백신 접종이 4주 후에서 6주 후로 연장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모더나 협상단’이 백신 공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 기대를 모았던, 노바백신은 미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대량생산 문제로 연기되었습니다. 또 모더나 백신 효능이 화이자보다 돌파감염 쪽에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돌파감염이란?

돌파감염은 얀센은 1차, 모더나·화이자는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의 경우는 돌파감염되는 사례가 낮았지만, 변이가 발생하면서 돌파감염 확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참고글) 방역당국 백신접종 2차 후, 돌파감염 확인. 확률은?(출처:CDC)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미국의 돌파감염은?

미국 마요 클리닉은 최근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가 플로리다주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보다 돌파 감염에 걸릴 확률이 6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마요 클리닉은 미네소타의 감염 데이타를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하였더니, 모더나 백신이 돌파 감염을 76% 예방하는데 비해 화이자 백신은 예방 효과가 42%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 미국의 위스콘신, 애리조나, 아이오와주 등에서도 조사 결과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돌파감염에 강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발표는 미국 정부차원에서 진행된 조사 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결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CNBC 뉴스)

화이자 델타변이 전용 백신 출시 예정

화이자는 최초 백신을 출시할때는 변이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은 점을 밝히며, 향후 100일 이내에 델타 변이에 최적화된 백신을 출시를 예정했습니다.

화이자는 최근 변이가 계속 나오면서, 돌파 감염이 늘어 나고 있다며, 추가접종(부스터샷)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돌파감염 환자의 사망 확률은 0.001%

CDC의 자료에 따르면 8월 2일까지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1억 6,400만 명 가운데 사망자는 1,507명으로 0.000919%로 0.001% 미만, 입원환자는 7,101명으로 0.005% 미만으로 각각 나타 났습니다.

이번 결과를 발표한 마요 클리닉도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낮으며, 심각한 증상을 보일 확률도 훨씬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더나와 화이자의 돌파 감염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전했습니다.

비접종자의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8배 높고, 심각한 증상으로 입원할 확률은 25배 높아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의 방역체계가 잘 관리되고, 국민들이 마스크를 잘 쓰기 다니기 때문에 돌파 감염 확률을 훨씬 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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