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치매 아내 17년 간병한 사연에 감동 “대변 냄새도 안 나”(종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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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치매 아내 17년 간병한 사연에 감동 “대변 냄새도 안 나”(종점여행)[결정적장면]

이해정 입력 2022. 10. 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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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가 17년이라는 세월 동안 치매 아내를 간병한 남편의 사연에 감동했다.

강석우는 세월이 묻어나는 한 슈퍼를 찾았다.

강석우가 금 목걸이에 관심을 모이자 사장님은 “아내가 떠난 지 5년 됐다. 유품이다. 간병을 17년 정도 하다가 내 품에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장님은 “대변을 손으로 치우는데 냄새도 안 나더라. 그게 사랑이었던 거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두 사람이 만나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먼저 떠나보낸 아내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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