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한지혜, 으리으리한 집 대리석 바닥 포기..딸 위해 매트 시공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튜브 캡처

한지혜가 집 매트 시공에 나섰다.

20일 배우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개월 아기와 엄마의 집콕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지혜는 집안 매트 시공 중인 현장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리고 있다. 그래도 부엌 쪽은 많이 마무리가 됐다”면서 “문이 나와야되는 곳에는 똑같은 두께로 깔 수 없어 단차가 있지만 색깔은 통일했다”고 신경쓴 지점을 밝혔다.

또 한지혜는 “꼼꼼하게 잘라 딱 맞게 껴넣어야 하는 작업이라 하루를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어 완성된 집안을 공개한 뒤 “아기용품이 없기 때문에 더 깔끔해보인다”며 넓게 트인 거실에 매트가 깔린 모습을 카메라에 비춰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밟아봤을 때 굉장히 만족스럽고 쿠션감이 있어 무릎도 확실히 덜 아픈 것 같고 발바닥도 덜 아픈 것 같다”며 “한가지 염려되는 점은 아이 용품을 놔둘 예정인데 바닥이 눌려 지저분해보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차차 쓰면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나중에 한번 더 리뷰를 해보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무엇보다 윤슬이가 좋아할 것 같다. 자유롭게 다닐 것 같다”고 만족했고, 실제 윤슬은 옹알이 소리를 내며 즐겁게 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그런 윤슬을 보며 “바닥이 차가울 때는 잘 안기어다녔다. 바닥에 까니까 못가는 데가 없다. 잘 봐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또 2020년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6월 첫 딸을 낳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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