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톱 ★ 손예진‧현빈, 부모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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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두 사람이 톱 커리어 배우 부부에 이어 부모의 길로 들어선다. 이에 국내, 해외 팬들의 무수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외신들도 이를 보도하기 시작했다.

27일 손예진, 현빈 부부의 임신 소식이 공개됐다. 이는 손예진의 직접적 공표로 시작됐다. 그는 새 생명을 맞았다며 “아직 얼떨떨”하다는 속내를 전했다.

손예진은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는 톱 스타로서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신설이 불거진 바, 손예진 측은 이를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손예진의 현재 임신 개월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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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배우 이정현 등 손예진의 절친들이 그의 임신을 적극적으로 축하했다. 현재 국내외 팬들 역시 톱 스타 부부의 경사를 축하한다며, 결혼에 이은 이들의 임신을 겹경사로 표현하고 있다.

현재 일본, 중국 등 외신들도 이들의 임신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손예진과 현빈 부부는 앞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급속도로 발전하며 지난해 1월 교제를 인정했다.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지난 4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순차적으로 사랑을 키웠고 믿음을 가졌으며, 아이까지 가진 이들의 행복이 탄탄대로로 비춰진다.

이에 손예진 현빈 열애 시점, 결혼, 신혼여행, 귀국 현장, 임신 루머, 현재 임신 상황까지 세간의 관심이 높아진다. 현재 팬들은 손예진, 아기의 건강을 위해 무분별한 루머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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