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증상→급히 병원 이송→회복” 저스틴 비버 25살 부인, 아찔했던 순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부인이자 모델인 헤일리 비버(25)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요일 아침, 남편과 함께 아침식사에 앉아있다가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이어 “뇌에 아주 작은 혈전이 발견됐고, 이로 인해 약간의 산소 부족이 발생했다. 내 몸은 스스로 이겨냈다. 몇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경험을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지만, “지금 집에 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돌봐주신 모든 놀라운 의사들과 간호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좋은 소망과 걱정, 그리고 모든 지지와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했다. 이들은 한때 불화설에 시달렸지만, 근거 없는 낭설로 드러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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