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제주살이 근황..”집에 살모사 출몰해 직접 포획”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류승수가 제주살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승수는 제주 살이 근황을 전했다. 류승수는 “서귀포 안덕에 거주 중이다. 수국이 유명하고 산방산이 보인다.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이어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지 집에 뱀이 출몰한다. 제가 살모사랑 능사를 집에서 직접 포획했다. 뱀을 죽이는 건 불법이라 잡아서 방사를 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