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나선다…김새론 측, 오늘(19일) 정전 피해 건물 측 접선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 씨 측이 피해 보상에 나선다.

19일 YTN star 취재결과, 김새론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김새론 씨의 사고로 인해 전체가 정전된 건물 관계자를 만나 피해 보상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김새론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고 김새론 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김새론 씨는 도로 변압기를 들이받아 전기가 끊기는 사고를 초래했으며 해당 지역 일대가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인근 건물의 상인들은 오전 내내 정전되는 바람에 영업을 하지 못했고 금전적 피해를 봤다.

결국 피해 보상 문제가 제기됐고 이날 오후 김새론 씨 측과 만남이 이뤄진 것. 여기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며 적극적인 보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 씨 측은 이날 오전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c) YTN & YTN p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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