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BTS 지민 건보료 체납 회사 과실→전액 납부, 심려끼쳐 …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 소속사 측이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 건에 대해 “회사의 업무 과실”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4월 24일 뉴스엔에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민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며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즈한국은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지난 1월 25일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당할 뻔했다고 보도했다. 지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이 총 네 차례 압류 등기를 발송한 이후 체납 건강보험료를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은 지난해 5월 나인원한남을 약 59억 원에 매입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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