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1억 3천만 원에 구입한 국산차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아들 그리가 “외제차도 있다”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지난 3일 아들 그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세차 영상을 업로드했다. 최근 자동차를 새로 구입했다는 김구라는 “아빠들의 로망, 아들과 세차를 해보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자동세차만 해봤던 탓에 김구라 그리 부자는 수동세차에 버벅거렸다. 서로의 잘못을 탓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김구라는 “1억 3천 만원 넘게 구매했다. 같은 모델 중 롱휠베이스 빼고 가장 비싸다”고 소개했다.
그리 역시 김구라와 같은 브랜드의 차를 구매했다고 알리며 “대를 이은 국산차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외제차 유명 브랜드를 언급하며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고 했지만, 아들 그리는 “갖고 있으면서 왜 눈에 안들어온다고 하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굴하지 않고, 국산차 사랑을 주장해 재미를 안겼다.
(사진=유튜브)
김예나 yen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