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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박나래가 인연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TVING’에는 “‘서울체크인’ “언니가 왜 거기?” 나래 잡는 화사의 등장!? 1화 미공개 영상”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나래는 이효리를 위해 아침을 준비, “언니가 또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나도 은근히 낯을 가린다. 보자고 하면 볼 수는 있지만 상대가 불편할까봐”라면서 “네가 점점 선배가 되잖아? 그럼 누굴 만자고 하기가 좀”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래서 화사가 전화를 안 받나”라면서 화사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효리는 “밤에 전화를 왜 피하는거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화사는 “피한게 아니라 새벽 4~5시에 전화할 때도 있다. 그때는 그냥 자는 척 해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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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밤 함께 시간을 보낸 홍현희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그때 이효리는 전화를 건네 받은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효리는 “현희가 예전보다 얼굴도 편안해지고 에너지가 너무 좋아졌더라”고 했고, 박나래도 “언니도 이쓴이도 둘 다 너무 결혼을 잘했다”고 했다.
그때 박나래는 “이럴거면 나라도 이쓴이 만날걸”이라며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홍현희는 “둘이 만날 뻔 했다. 인연이 있었다. 나래가 이쓴 씨한테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선물했던 적 있다”고 했고, 박나래는 제이쓴에게 “그때 내가 수 틀렸으면 우리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내가 그 자리였을지 모른다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언니 어제 보는데 너무 부럽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홍현희는 “고맙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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