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서예지, 자숙 없었다…’이브’ 캐릭터는 실제 모습" (연예뒤통령)

배우 서예지가 논란 중에도 드라마 관련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오은영 박사도 인정했는데.. 서예지 베드신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랑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등 논란도 이어졌다.

이날 이진호는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 서예지에 대해 “분명한 사실은 자숙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복귀작인 ‘이브’는 원래 ‘이브의 스캔들’이란 이름으로 지난해 초부터 준비 중이었다. 더욱이 서예지는 준비 단계부터 여자 주인공 제의를 받고 준비 중에 있었다”며 “다만 캐스팅 관련 기사가 9월에 나온 것뿐이다. 논란 속에서도 이미 작품에 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자숙 기간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드라마 ‘이브’ 속 수위 높은 베드신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연인에게 ‘딱딱하게 하라’던 서예지는 ‘이브’에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베드신에 나섰다”며 “적극적이면서도 뇌쇄적인 연기가 담겼다. 카톡 내용과는 반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귀 이후 행보는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었다. ‘이브’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가 열리지 않은 작품이다”라며 “하지만 정작 서예지는 드라마 관련 행사에 ‘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말했다. 이에 “보통 멘탈이 아니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특히 “‘이브’에서의 복수를 꿈꾸는 배역이 실제 서예지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회차가 갈수록 더욱 배역과 딱 맞아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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