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트레스로 쓰러져"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피해 주장한 누리꾼 ‘2차가해’…

[톱스타뉴스 유혜지]르세라핌 김가람에 대한 추가 폭로가 등장한 가운데 처음 학폭 의혹을 제기한 게시자가 결국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의 상태를 전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정작 진짜 피해자는 어제 김가람 소식 듣고 벌벌 떨다가 스트레스 받고 쓰러져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갔는데 소속사는 공식 입장으로 2차 가해를 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생 2학년 상대로 법적조치 운운하는데 오히려 진짜 피해자 측에서 김가람 상대로 조치 취하면 한국에서 얼굴 못 들고 다닐 것”이라고 했다.

피해자와 같은 동급생인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작성자는 “그냥 스트레스 받고 쓰러진 게 아니라 김가람 친구들이 학교에서 피해자한테 ‘네가 폭로했냐’고 몰아가서 울다가 쓰러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김가람의 학폭 증거를 제시했다. 이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지서’였다. 가해 학생에는 ‘1학년 3반 XXX, 김가람’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특히 내용에는 ‘사안번호 : 2018-3.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7조 조치사항을 다음과 같이 통지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하이브는 앞서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며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유혜지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

<톱스타뉴스 추천기사>

• 던밀스 와이프 “뱃사공 ‘몰카 범죄’ 피해자는 나…폭로 경솔했다”

• “통지서 받았다”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추가 폭로 ‘일파만파’

• “던밀스 와이프=뱃사공 ‘몰카 범죄’ 피해자”…지인 폭로 논란

• [스타서베이] 월간 ‘브랜드 파워’ 랭킹 영탁·박서함 1100만표 돌파…박재찬 600만표 돌파, 이승윤 500만표 돌파, 장민호·박창근·김기태 경합

• 클라씨 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4세대 아이돌’ 라이브 최고 평가받아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