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두 아이들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ay saturday!!!"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함께 외식을 즐기고 있는 이혜원과 두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등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훌쩍 자란 이혜원의 딸 리원이와 아들 리환이의 훈훈한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에 이혜원은 "역시 아래서 찍어야 제맛이지!! #포토안리환 리환군, 엄마를 닮았군 캬캬캬 #사진찍는걸많이좋아함"이라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핑크에홀릭된언니 #참마니도먹음 #오늘은그러고싶은날 #리리남매 #리원대학축하해!!! #축하하는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심진화는 리원이의 대학 합격 소식에 "꺄♥♥♥ 축하해 파티해야겠네"라고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 또 이혜원은 "아니 시집장가 보내야겠어"라는 지인의 댓글에 "벌써?? 좀만 더 지지고 볶고 살다가 ㅋㅋㅋㅋ"라고 답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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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