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왜 무당인 걸 입증해야"…’나는솔로’ 무속인 정숙, 작두굿 영상 공개…

[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4기 출신인 무속인 정숙(가명)이 작두 타는 장면을 공개했다.

정숙은 12일 오전 개인 SNS에 “작두동자.. 군웅 사신 이북 걸립 전안 별상 일월 천상 장군 몸주 동자.. 엄마 아들 #못잊어 너를.. 내가. 해맑게 울고 웃는.. 너라는 아이.. 내 아들… 세상에 둘도 없을.. 내 아들.. #엄마 믿고 따라와주는 네가 나는 참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그는 작두 위에 올라타 있다. 국악기 장단에 맞춰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무속인으로서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걷고 있는 정숙이다.

앞서 그는 굿을 준비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또 무당 아니라고 지껄여 봐^^ 못 불린다 무당이 아니다 신이 있네 마네 반쪽 무당이네 뭐네 잡신 받았냐 ㅎㅎ 등등 떠들어 봐! 내가 왜 내가 무당인 걸 인증해야 하는 건지 참”이라며 악플에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정숙은 지난해 말 방송된 NQQ ‘나는 솔로’ 4기에 나와 자신의 직업이 무속인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영수와 최종 커플 등극에 성공했지만 이들은 아쉽게 인연을 더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던 정숙은 지난달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고 예측했다가 틀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때문에 그에게 악플과 무분별한 조롱 DM이 쏟아졌고 결국 정숙은 법적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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