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최예슬♥’ 지오, 제주서 전업투자자 됐다…모니터 3대로 재택근무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전업투자자로 변신했다.

2일 지오와 아내 최예슬의 유튜브 채널 ‘오예부부’에는 ‘와이프가 친정에 갔다… 지오의 24시간 VLOG (운동, 주식트레이딩, 이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오는 제주도의 자택에서 아침을 맞았다. 아내가 삶아준 달걀 두 개를 먹은 지오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지오는 “아침마다 운동을 꼭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오는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그는 “8시 반이 되면 출근할 준비를 한다”며 텀블러에 커피를 따랐다. 흰색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지오는 “이게 저의 출근룩이다. 장모님께서 사주신 바지인데 이걸 입고 일하면 잘 되더라”고 전했다.

지오는 전업투자자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침에 컴퓨터를 켜서 HTS를 켜고 그다음에 뉴스를 확인하는데 미국 증시가 거의 -5% 가까이 폭락했더라. 오늘은 졸보 매매를 할 예정이다. 무섭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작업하는 테이블의 왼쪽에는 지수 차트를 띄워놓는 서브 모니터, 오른쪽에는 두 대의 메인 모니터가 놓여있었다. 지오는 “전업투자자가 일하는 모습”이라며 업무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업무에 돌입한 지오는 “사실 힘들었다”고 덧붙이며 주식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오와 최예슬 부부는 지난 2019년 7월 결혼했으며, 올해 3월 유튜브를 통해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오예부부’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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