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물어보살’ 이강민 씨가 친어머니와 상봉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출연자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민 씨는 이혼 후 자신을 홀로 키워주신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서운함과 배신감이 들어 연락을 끊게 됐다고. 이강민은 지금이라도 엄마께 사과드리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랬던 그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엄마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반가운 소식은 이 뿐만 아니었다. MC 서장훈, 이수근은 “방송 이후 (이강민의) 친엄마에게서도 연락이 왔다”며 “친엄마가 그동안 아들을 간절히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외가 식구들 30여명과 함께 눈물의 상봉식을 가졌다고.
서장훈은 “친어머니를 찾았다고 키워주신 어머니께 소홀하면 안 된다. 양어머니께 잘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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