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하윤경 다정한 모습에 ‘싱숭생숭’

강태오가 박은빈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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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극본 문지원) 6회에서는 이준호(강태오)가 권민우(주종혁)에게 취중 진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권민우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어떤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 사람을 안 좋아한다고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 같네”라고 고백했다. 우영우(박은빈)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것. 권민우가 “좋아한다고 해”라며 조언하자, 이준호가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라고 답했다.

권민우는 “왜? 사내 연애구나. 설마 우영우는 아닐 거고”라며 예상했다. 그러자 이준호가 “넌 누군지밖에 모르는 바보야. 잠이나 자”라며 드러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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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권민우는 이준호와 최수연(하윤경)이 대화 나누는 모습을 보고, 우영우에게 “저 둘 잘 어울리죠?”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준호가 최수연 변호사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요? 우변은 그런 거 잘 모르나?”라고 한 후 자리를 떠났다. 우영우는 이준호와 최수연의 다정한 모습에 싱숭생숭해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준호가 우영우 매력에 푹 빠졌네”, “영우도 준호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으니 이건 쌍방이다”, “권모술수 똥촉으로 여기저기 쑤시지 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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