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효리가 스몰 웨딩을 떠올렸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슈퍼스타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그동안 카고 바지, 링 귀걸이 등 많은 것들을 유행시켰다.
그중 이효리가 뽑은 최고는 ‘스몰 웨딩’. 이효리의 스몰 웨딩 후 많은 이들이 스몰 웨딩에 나섰다.
그는 “그 당시 톱스타가 한다는 것이 놀라웠던 것 같다”며 “웨딩드레스도 해외 갔을 때 15만 원짜리 너무 예뻤다. 결혼 10년 전쯤 미리 사둔 게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많이 해봤고. 관심도 많이 받았기에 설렘이 없었다”고 스몰 웨딩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지석진의 “축의금을 회수 못 한 게 아쉽다”는 말에 “회수를 못 한게 아쉽지만, 죽을 때 회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