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아들 속마음에 눈물..”엄마 필요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서하얀이 아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준성, 준우 두 아들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서하얀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아들과 옷 쇼핑에 나선 서하얀은 아들들에게 어울리는 옷 컬러를 척척 골라주는 모습을 보이며 엄마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우리 엄마 옷도 삽시다”라는 아들의 말에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패션쇼도 선보인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들들과의 달달한 데이트도 잠시. “새엄마가 생겼는데 기분이 어땠어요?”라고 묻는 제작진에 말에 대답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서하얀을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담담하게 인터뷰에 응한 두 아들은 솔직한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먼저 준성은 “저희는 7살 때부터 엄마랑 따로 살았잖아요”, “저 엄마 필요했거든요 그때… 그래서 마냥 좋았었죠”라며 새엄마를 향한 기쁜 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어진 준우의 속마음은 준성과 정반대였다. “저는 싫었어요”라며 덤덤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준우의 모습에 스튜디오 속 서하얀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형제는 엄마 서하얀이 어떤 존재인지도 이야기했다고 한다. 서하얀과 두 아들의 데이트 및 두 아들의 속마음은 1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생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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