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허영만이 인정한 그림 실력 “부모 밥 먹여줄듯”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시아 딸이 그림 실력으로 허영만의 인정을 받았다.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50회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충남 공주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정시아는 “제가 오늘 촬영 간다고 하니까 딸이 따라오고 싶다고 하더라. ‘다음에’라고 했는데, 저희 딸이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11살 4학년이다. 선생님께 보여드리려고 가져와 봤다”면서 딸 서우가 그린 그림을 꺼냈다. 그리곤 “스토리가 있는데 중간중간 가져왔다. 편안해 보이더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수준급의 그림 솜씨에 “딸이 그린 거냐”고 확인했고, 정시아는 “어릴 때부터 하루종일 그림 그리고 글씨 쓰고 그랬다. 미술 대회에서 상탄 적도 있다”고 딸 자랑했다.

이에 그림을 꼼꼼하게 더 살핀 허영만은 “이 정도면 앞으로 얘가 엄마, 아빠 밥 먹여주겠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정시아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다. 왠지 복채를 드려야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케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군,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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