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尹당선인측 “尹, 부동산 실패 반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필 것”

기사내용 요약
“물가는 금리와도 연동…경제분과와 수시 회의”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윤 당선인이 부동산 정책 개선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면 전날 당선인 이야기처럼 일단 부동산 문제가 있다”며 “부동산 정책 개선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그동안 28차례 실패로 지칭된 부동산 (정책) 실패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좋은 정책을 내놓겠다는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전날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새 정부 우선 과제로 물가 잡기를 강조했냐는 질문에는 “원내 의원들과의 비공개 일정으로 구체적으로 전달할 부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부분 또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할 수 있지만 이것은 금리와도 연동돼 있다”며 “인수위 경제분과 위원들과 수시로 회의하고 정독하고 있다. 이부분은 인수위에서 새 정부 기조가 확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ksm@newsis.co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