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버닝썬 추정 유출 “성인인데 무슨 문제” 반응→복귀 영향은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과거 클럽 버닝썬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거 프리지아 맞아?’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게시글 속에는 클럽 버닝썬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리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노출 의상을 입은 프리지아가 한 클럽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에는 클럽 ‘버닝썬’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또 프리지아는 손에는 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었다.

다만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성인이 클럽 가는 게 무슨 문제라도 되냐” “버닝썬 문제 터지기 전 까지만해도 그냥 클럽으로 알고 있던 거 아니었냐” “미성년자도 아닌데 담배 피울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이 이어진 것.

“노는 건 자유라지만 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는다”, “버닝썬 게이트가 괜히 논란이 아니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사진 유출이 프리지아의 복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프리지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며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함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프리지아는 지난 1월 명품 가품을 착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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