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남편 연정훈, 딸바보 여행사진 공개 “단둘이 데이트”(1박)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연정훈이 딸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연정훈은 4월 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전라남도 구례 편에서 딸과 단둘이 떠난 여행 비화를 밝혔다.

이날 촬영 의상 콘셉트는 데이트 패션이었다. 김종민은 “형수님(배우 한가인)이랑 데이트 많이 하지 않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못하지. 애들 때문에 어떻게 해”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이번에 애기랑 하지 않았나”라고 궁금해했고, 연정훈은 “애기랑, 딸이랑 둘이 데이트했다. 여행을 갔다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연정훈 딸이 아름다운 꽃밭과 바다를 배경으로 뒤돌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 바보 모드로 변신한 연정훈은 처음으로 딸과 단둘이 보낸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연정훈은 3월 20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 “내가 다음 주에 우리 딸이랑 둘이 여행을 간다”고 예고했다. 당시 연정훈은 “방을 잡았는데 키티 방으로 잡았어. 그런 게 우리 때는 아예 없었잖아”라고 귀띔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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