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러브 스토리 in NY..K타운 레스토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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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달콤한 신혼여행이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미국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됐다.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만 참석할 수 있었고, 두 사람의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민정, 공효진, 오윤아, 이정현, 엄지원, 한재석, 황정민, 공유 등 하객 명단만 봐도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케빈오와 열애 중인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식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수속을 따로 밟을 만큼 비밀스럽게 진행했지만,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다.

현빈과 손예진이 LA 공항에 도착한 모습도 공개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함께 이동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고, 손예진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현빈은 공항에 마중나오기로 한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도 살뜰하게 손예진을 챙겼다. 차량이 다가오자 길가 쪽에 있던 손예진을 안으로 안내하는 매너도 보였다. 전화를 하면서 무심한 듯 아내를 챙기는 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국내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지인들의 후일담과 사진들이 공개되며 2차 피로연이 시작됐다. 특히 손예진의 브라이덜 샤워에서는 “리정혁 동무랑 잘 살라우”라는 메시자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25일 만에 포착된 곳은 미국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포착됐다.

한 중국인 네티즌은 자신의 지인이 미국 뉴욕 모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을 목격했다면서 그 사진을 공개했다. 올블랙 컬러로 커플룩을 한 현빈과 손예진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서로에게 집중하며 식사를 즐기고 있다. 달달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 최종 목적지는 하와이로 알려졌다.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달달하게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영화를 찍고 돌아올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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