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집 이사한 박나래 “체커보드 인테리어, 안 하는 집 없어” 자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발품 파는 집 중 체커보드 주방 인테리어가 등장하자 공감했다.

4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51회에서는 인프라 좋고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지역 방 3개 집을 찾는 결혼 5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예산은 매매가 12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복팀 NCT DREAM 마크·재민, 양세형은 관악구 신림동의 산세권 아파트 매물을 보러 갔다. 2265세대 대단지 아파트였으며 단지 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고, 샤로수길이 차로 약 15분 거리였다.

현관으로 들어가면 작은 샹들리에가 보였는데, 양세형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예고했다. 이후 거실로 들어가면 커다란 샹들리에가 눈길을 끄는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공간이 나왔다.

양세형은 “집주인이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 프렌치 모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몰딩을 살렸고, 벽이나 벽부등이 (프렌치 모던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길이가 10m가 넘는 넓은 발코니는 정남향이라 밝고, 산세권 숲뷰를 자랑했다.

주방 바닥은 요즘 유행하는 체커보드였다. 이에 박나래는 잔뜩 흥분해 “체커보드 안 하는 집이 없다. 모던하잖나”고 설명했다. 실제 박나래가 최근 이사한 집도 체커보드 인테리어였다. 박나래는 “요즘 트렌드인가 보다”라는 다른 코디들의 말에 적극적으로 긍정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약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최근 이사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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