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신성우, 생후 2주차 둘째子 공개..훤칠한 4kg 우량아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성우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7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62회에서는 ‘원조 테리우스’ 배우 신성우가 소요산 계곡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신성우를 손님으로 맞이한 허영만은 “여름이잖나. 요즘 굉장히 덥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먹는 것”이라며 더위를 날릴 음식을 소개해주겠다고 예고했고 신성우는 “새식구가 생겨서 육아를 하느라 힘에 부치더라”면서 반겼다.

이를 들은 허영만이 “지금 연세가 있으신데”라며 놀라자 신성우는 “그 말씀 하실 줄 알았다”며 멋쩍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허영만은 이날 둘째 옷 선물을 준비해왔다. 이를 받은 신성우가 “저희 아이가 4㎏로 태어나 52㎝다. 좀 있으면 맞을 거 같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겠다”며 기뻐하는 가운데, 허영만은 아이가 우량아라 엄마가 힘들겠다며 걱정했다.

한편 신성우는 태어난 지 2주도 안 된 둘째의 모습도 허영만에게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67년생 올해 한국 나이 56세인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둘째는 지난 6월 16일 득남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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