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셋에 암투병’ 쌍둥이母 “친정母도 항암 치료 중” 먹먹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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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셋에 암투병’ 쌍둥이母 “친정母도 항암 치료 중” 먹먹 (‘특종’) [종합]

김수형 입력 2022. 10. 7. 06:03 수정 2022. 10. 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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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에서서른 셋에  암투병 중인 쌍둥이母가 친정母도 항암치료 중이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에서 암선고를 받은 서른 세살의 쌍둥이母의 모습이 공개됐다.

쌍둥이母는 “마지막 항암이라 얼굴 보고싶었다”면서 “엄마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 중. 항암했을 때 기억이 생생해, 젊은 나에게도 힘들었는데 쇠약해진 몸으로 항암한다고 생각하면 엄마 생각에 마음 아프다”며 끝내 친정엄마와 전화를 끊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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