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 임창정 전처와 왕래, 서하얀 배려 있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창정 세 아들이 서하얀 씨 배려 덕에 친모와 활발히 왕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월2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에는 ‘임창정 세 아들은 친엄마와 만날까? 새 엄마 서하얀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임창정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아내 서하얀 씨와 함께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슈퍼맘’ 서하얀 씨는 적극적인 내조는 물론, 다섯 아이들의 육아로 주목받았다.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방송 출연 전 재혼 가정인데다가 그간 루머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일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있는 그대로를 솔직담백하게 방송을 통해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방송에서는 서하얀 씨가 평소에도 임창정과 전처 사이의 세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아이들 역시 새 엄마인 서하얀 씨를 친엄마처럼 따르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친엄마도 있는데 굳이 아이들을 방송에 노출시키는 것이 맞냐’ ‘전부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과 같은 지적이 나왔다.

이진호는 세 아이들이 친엄마와도 거리낌없이 자주 왕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 역시 “친엄마인데 만나는게 당연한게 아니냐”고 전했다고. 이진호는 “여기엔 서하얀의 배려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진호는 “서하얀 씨가 아이들이 눈치를 보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친엄마와의 만남의 자리를 만든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아이들이 서하얀 씨를 따르고 좋아한다 한다”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면서 갈등 요소를 줄이고 있는 것이다. 서하얀 씨 내조 덕에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임창정이 다시 한번 날개짓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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