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막내 앤디 결혼식에 울컥..신화 아내들 회동까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의 결혼식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SBS 측은 7월 4일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6월 12일 비공개로 진행됐던 앤디 이은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앤디 군대 선임이었던 배우 이진욱부터, 요리 스승인 백종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불참설 해프닝을 겪은 멤버 신혜성을 포함한 신화 전원이 모여 돈독한 24년 우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막내 앤디의 결혼식인 만큼 신화 멤버들은 결혼식 도중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신화 1호 부부 에릭 나혜미, 2호 부부 전진 류이서도 동반 참석했다. 결혼식장에서 류이서를 처음 본 앤디 아내 이은주는 수줍은 한 마디를 건넸다고 하는데 이은주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신화 멤버들과 새신랑 앤디가 축하 공연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양세찬이 신화 멤버들에게 즉흥으로 20년 전 신화의 레전드 무대 재연 미션을 준 것. 예상치 못한 무대에 당황함도 잠시, 멤버들은 곧바로 파워풀한 칼군무를 보여주며 결혼식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19년 신화 콘서트 이후 3년 만에 뭉친 신화 멤버들의 무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앤디가 오열한 사연도 공개된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결혼식 도중 의문의 인물이 등장한 것. 갑작스러운 앤디의 눈물에 이를 지켜보던 하객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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