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결혼’ 손담비, 절친들의 ‘손절설’에 직접 해명.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

사진출처=손담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손담비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손담비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3일 결혼식을 올린 손담비는 14일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이렇게 좋은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살게요”라고 어제 결혼식 지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소문들에 대해 에둘러 입장을 표명했다.

손담비 이규혁 커플은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부르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그런데 결혼식에 절친으로 알려져왔던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이 불참하면서, 이들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추측을 일부에서 제기하는 등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튄 것.

이날 하객으로는 가수 백지영,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 모델 강승현,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방송인 서장훈, 웹툰 작가 기안84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려원은 13일 결혼식 당일 강원도 춘천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효진 또한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을 지난 4월부터 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진다.

또 지난 13일 결혼식 관련 영상에 공효진이 ‘좋아요’를 남긴 사실도 확인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자필편지를 공유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 여기에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 절친이 전부 ‘좋아요’ 표시를 남긴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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