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먹은 것 두고 그대로 퇴장"…’환승연애2′ 출연진, ‘숙소 위생’ 논란 …

[톱스타뉴스 유수연]’환승연애2′ 출연진을 향한 숙소 위생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6일 티빙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환승연애2] “널 사랑할 수 있는 건 나 밖에 없어” 지연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10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태이를 앞에 두고 지연의 X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나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자신의 X에 대해 “나는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내 X랑 비교되는 게 있었다”며 “취향을 좀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X에 대해) 처음에는 행복해라, 이랬었는데, ‘너 말고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널 제일 사랑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술잔을 주고받은 지연과 나연은 앉아 있는 태이를 뒤로한 채 자리를 떠난 가운데, 먹은 음식을 치우지 않은 채 그대로 자리를 떠나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환승연애2’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숙소 위생에 대한 지적 글이 여러 개 작성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환승연애2’ 7화 방송 후 숙소 내 거실과 주방 등 정리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자 위생을 신경 쓰지 않는 출연진의 태도를 비난했다. 거실에 파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식탁에는 마시다 만 술과 물, 음식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이외에도 주방 역시 어질러진 상태였고, 음식물 쓰레기는 한쪽에 가득 쌓여 있었다. 파리까지 날아다니기도.

공개된 최근 회차에서도 불거진 위생 논란에 누리꾼들은 “향초랑 디퓨저 두면 뭐 하냐”, “진짜 아무도 안치워?”, “엽떡 먹은거 그대로 두는거 뭐냐”, “이제는 안 치우는 것 밖에 안보인다”, “몰입이 안된다”, “일어나면서 좀 치우고 가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유수연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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