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모태범 소개팅’ 임사랑, 알고보니 배우+미스코리아 美 출신

[뉴스엔 김명미 기자]

‘모태범 소개팅녀’ 임사랑이 ‘신랑수업’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6월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소개팅녀 임사랑의 두 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모태범과 임사랑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우연하게도 같은 노란색 의상을 입고 등장, 시작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모태범은 임사랑을 만나자마자 “사랑찌”라며 애교를 대방출, 김준수 영탁 박태환 등 출연진의 질투를 유발했다.

임사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노랑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색 하트 이모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너무 잘 봤어요”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등 댓글을 남겼다.

1992년생인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출신 배우다. 지난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하며 데뷔,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tvN ‘나빌레라’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배우 데뷔 전인 2018년에는 JTBC 커플 매칭 예능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 본명 김사랑으로 출연,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2020년 활동명을 임사랑으로 변경하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사진=임사랑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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