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옥주현 저격’ 논란 김호영, 작년에도 무례한 배우 저격…"참 어록도 많아"

김호영이 옥주현을 디스하는 듯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다.
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호영 저격글에 대한 연예사이트 더쿠 커뮤니티 반응.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지난 해에도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특정인을 저격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연예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에는 지난 14일 “김호영이 작년 스토리에 올린 저격글”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호영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캡처에서 김호영은 “최근에 들은 가장 황당한 얘기! 어떤 배우가 본인이 출연했던 공연을 보러가서는 1막만 보고 나왔다고 하더라. 이유는 너무 재미 없어서..본인이 돈을 내고 갔어도 인터미션 때 집으로 갔을라나?”라고 한 관계자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아 맞다, 돈을 내고 공연 보고 나서는 그 공연 연출한테 전화해서 노트를 했다지? 학예회 같다고 했다나?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라며 해당인의 무례함을 지적했다.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딱 보니 누군지 알겠네요”, “주어를 빼도 누군지 연상이 된다”, “당당하면 주어를 까고 저격하는 게 맞지 않나?”, “섣불리 오해는 금지” 등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편 김호영은 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호영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이같은 사진과 글이 게재된 후 뮤지컬 팬들은 “김호영이 옥주현을 옥장판에 빗대 저격한 것이 아니냐.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을 문제시 삼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김호영은 현재 문제의 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옥주현은 오는 8월 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그동안 엘리자벳 역을 맡아왔던 김소현은 이번에 캐스팅되지 않았다. 특히 옥주현의 절친인 이지혜가 캐스팅돼, 이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 김호영이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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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judysm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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