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실패는 없다..첫 연출+제작 ‘헌트’도 대박 “7일만 200만 돌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월드 스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 기준 ‘헌트’는 누적 관객 수 200만 28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헌트’는 개봉 단 7일 만에 200만 스코어를 달성했다. 앞서 1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헌트’의 주역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정만식은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에 200만 관객 돌파 인증 영상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중요한 기밀을 입수했다며 서류 봉투에서 함께 무언가를 꺼내고, 이내 각각 ‘헌트’ ‘200만’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어 보였다. 여기에 이들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정재가 연출 및 각본, 제작, 주연까지 맡은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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