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자취 시작하고 마법처럼 남자친구 생겼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도연이 자취 에피소드를 전한다.

6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장도연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한다. 그는 부모님께 한 효도와 자취 생활, 연예계 생활에 대해 다양한 토크를 나눈다.

먼저 장도연은 데뷔 이후 어머님께 한 가장 큰 효도 플렉스에 대해 묻자, ”집 정도는 해드렸다. 집 사는 데 보태드렸다“라며 남다른 효도 클라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자취 10년 차라고 밝히며 자취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공개했는데, ”동료 개그맨들보다 자취를 늦게 시작한 편이다“, ”맨날 집과 일터만 오가면서 연애도 안 하니까 어머니가 나가서 살아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와서 살았는데 마법처럼 자취를 시작한 해에 남자친구가 생겼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도연은 성시경이 힘든 시절 자신을 버티게 한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라디오에 출연하려고 방송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성시경 씨가 지나가시더라”, “나를 모르실 것 같아서 인사도 못하고 있는데 먼저 다가와 나에게 ‘너무 웃겨’라고 하시더라”, “그 한마디를 몇 년 동안 곱씹어서 힘을 냈다”라며 성시경의 말에 감동 받아 힘을 냈던 순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장도연이 전하는 남다른 ‘효도 플렉스’와 자취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6월 22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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