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 “옥주현, 내 프로필 나이만 보고 반말..실제는 2살 많아”

[뉴스엔 이해정 기자]

‘두데’ 최영준이 옥주현과 나이 서열 정리를 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최영준이 출연했다.

안영미는 “최영준씨가 너무 어려 보이신다.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다”고 놀랐다. 최영준은 “살을 많이 뺐다. ‘우리들의 블루스’ 때는 아무거나 먹어도 돼서 살이 좀 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수로도 활동했던 최영준은 “2002년도에 아침 8시에도 라이브하고 이럴 때 라디오를 했었다”고 회상했다. 뮤지는 “그때는 하루종일 돌 때다”고 공감했다.

최영준은 마지막 MBC 라디오가 언제냐는 질문에 “옥주현씨 ‘별이 빛나는 밤에’에 나갔었다”며 “당시 나이를 속여서 프로필 나이를 2살 정도 어리게 했다. 옥주현씨는 오래 활동했으니 제 프로필 나이만 보고 ‘잘 될 거야’ 이러면서 반말을 하시더라. 말도 못하겠고 난감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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