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80년만 기록적 폭우, 방송국 2시간 걸려 왔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화정이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언급했다.

8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오프닝에서 DJ 최화정은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뉴스고 방송이고 난리가 났다. 도로가 잠기고 산사태가 난 곳도 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도로가 통제된 곳이 많으니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남부는 또 푹푹 찌고 있다. 정말 한 나라 안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뉴스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잘 살펴보셔야 될 것 같다. 가급적이면 외출도 삼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저도 오늘 방송국에 올 때 2시간 정도 걸려서 쭉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또 최화정은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어려울 때 살신성인 팔 걷어붙이고 열심히 일하는 이웃들이 있다. 다들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겠냐”며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계속해서 교통 상황 확인하고 날씨도 체크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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