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장혜진, 김규리 사망에 임수형 의심..옷 발견 ‘충격’

JTBC ‘그린마더스클럽’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그린마더스클럽’ 장혜진이 임수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김영미(장혜진 분)는 서진하(김규리 분) 사망에 의혹을 품던 중 오건우(임수형 분)를 수상히 여겼다. 서진하가 죽기 전날 오건우가 집에 찾아 갔었다는 것.

오건우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의심하던 김영미는 이때다 싶어 서재를 모두 뒤졌다.

김영미의 예상대로 의문의 상자 안에서는 서진하를 그린 그림이 있었다. 립스틱 자국이 담긴 휴지를 보고는 절망과 분노를 느꼈다. 특히 생전 서진하가 입었던 옷까지 발견되며 김영미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