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단독]’전처폭행 의혹’ 심은진·전승빈, 신혼여행 마치고 입국

[스포츠경향]

전처 홍인영(오른쪽) 폭행 혐의로 한바탕 구설에 오른 전승빈(가운데)과 그의 부인 심은진이 귀국해 본격적인 대응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처 홍인영(오른쪽) 폭행 혐의로 한바탕 구설에 오른 전승빈(가운데)과 그의 부인 심은진이 귀국해 본격적인 대응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처 폭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전승빈·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부부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출발해 한국행에 올랐던 심은진·전승빈 부부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심은진·전승빈 부부는 지난해 1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부부임을 공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당시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미뤄왔던 허니문 여행을 즐긴 것이다.

전 부인 배우 홍인영의 저격 등으로 한 차례 구설에 올랐던 심은진·전승빈 부부는 재차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홍인영이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전해지면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심은진·전승빈 부부가 파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도중 세간에 알려졌다.

홍인영은 전승빈이 2019년 3월 자택에서 자신의 목을 조르고 욕설과 폭언을 했다며 최근 그를 고소했다. 사건은 현재 검찰로 송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전승빈은 같은해 11월 홍인영의 목을 조르며 욕설한 혐의도 받는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2020년 4월 협의이혼 절차를 마무리하며 약 4년 간의 결혼생활을 종료했다.

귀국한 전승빈은 검찰 조사 단계에서 적극적인 항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승빈은 홍인영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 자신이 집에 있지 않았다는 증거자료를 경찰 수사 단계에서 제출한 상황이다.

홍인영 또한 전승빈이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 끌고 다니는 등 2시간 동안 폭행하거나 기절할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는 정황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진은 남편 전승빈과의 파리 신혼여행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오며 세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승빈 측은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전승빈 소속사는 지난달 29일 “(폭행이 사실이라면)이혼조정 당시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승빈과 소속사는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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