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무서워 죽고 싶어, 응급실 비용만 4백" 3색 시바 개싸움 ‘공포’ (개훌…

3색 시바견의 충돌이 충격과 공포의 현장을 만들었다.

7월 2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시바견 미쯔&나쵸&사또가 고민견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검은색 시바견 미쯔, 갈색 시바견 나쵸, 흰색 시바견 사또가 출연했다. 세 시바견의 이름은 과자 색깔을 따른 것. 부부 보호자는 “미쯔는 상냥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다. 나쵸는 귀엽고 잘 생겼다. 사또는 귀엽고 엉뚱하고 백치미가 넘친다”고 세 개를 자랑했다.

부부 보호자는 아내가 처음에 미쯔를 데려왔고 너무 심심해 보여서 나쵸를 데려온 뒤 남편이 사또를 데려왔다며 “세 마리 합쳐서 미쵸또다. 정말 미쳤다 애들이”라고 말했다. 세 마리 중에서 독재자 스타일로 미꾸라지 같이 분위기를 흐리는 개가 있어서 문제라고.

고민견의 정체는 나쵸. 나쵸는 미쯔와 사또를 감시하고 수시로 입질, 공격을 한다고. 이어 부부보호자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세 개가 통제불가 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호자는 “미쯔와 나쵸는 어릴 때 사이가 좋았다. 사또가 오고 나서 나쵸가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진짜 죽고 싶었다. 너무 무서워서. 울고 손 떨리고. 피 다 묻어있고. 일주일에 서너 번 응급실을 다녔다. 응급실 비용만 삼사백 넘게 나왔다. 싸워서 다친 걸로만”이라고 토로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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